한마음 교회

2013. 07. 14 목양칼럼

2013.07.16 05:56

admin 조회 수:703

 “여러분을 만난 것이 제 인생의 큰 축복입니다.”


요즈음 우리 한마음 교회 안에서 새로운 가족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만남”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작가 정채봉씨가 쓴 에세이 집에 '만남' 이란 글이 있습니다. 그 책에서 작가는 여러 가지 만남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저자는 가장 잘못된 만남이 “생선 같은 만남”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생선 같은 만남은 만날수록 비린내가 묻어나기 때문입니다.


가장 조심해야할 만남으로 “꽃송이 같은 만남”이라고 합니다.

피어 있을 때에는 환호 하지만, 시들게 되면 버리고 말기 때문입니다.


가장 아까운 만남이 만남이 있는데, 그것은 “지우개 같은 만남”입니다.

다른 사람과의 만남이 순식간에 지워져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런 반면에 가장 아름다운 만남이 있는데, 그것은 “손수건과 같은 만남”이라고 합니다.

힘이 들 때는 땀을 닦아주고, 슬플 때는 눈물을 닦아 주기 때문입니다.

우리 한마음 교회 안에서의 만남이 바로 이런 “손수건과 같은 만남”이 되었으면 합니다.


사람들은 인생의 행복과 불행은 자기가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느냐?에 의해 결정되어진다고 믿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의 행복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인생의 불행과 행복이 나누어집니다.

그러므로 인생길에 있어서 좋은 만남은 어떤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제가 종종 쓰는 말이 있습니다. “인생의 방황은 예수님을 만나면 끝나고, 신앙의 방황은 좋은 교회를 만나면 끝난다.”

예수님을 만난 우리들에게 중요한 것은 좋은 만남을 제공하는 좋은 교회를 만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한마음 교회는 좋은 교회입니다. 그러나 이런 좋은 교회는 공짜로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은 좋은 교회를 소원하고 있지만, 오늘 자신이 속한 교회가 좋은 교회가 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노력을 통해서 좋은 만남을 제공하는 교회를 만들어 가기 보다는, 아무런 노력 없이 막연히 좋은 교회 속에 들어가길 원합니다.


사랑하는 한마음 가족 여러분!


오늘 우리 교회에서 좋은 만남을 위해 오늘 내가 노력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혹시 내 유익만 쫓는 만남은 아닙니까? 담임목사로서 소망하는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한마음 교회가 “손수건 같은 만남”이 넘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서로 힘이 들 때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아 주고, 슬플 때는 서로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닦아 주는 교회”가 되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을 만난 것이 제 인생의 큰 축복입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의 손수건이 되길 소망하는 담임목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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