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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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철 담임 목사님과 한마음 교회 성도님들께.
 
목사님과 성도님들,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기도해주시는 덕분에 저희 내외는 케냐 북쪽 사막 지역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연락을 너무 늦게 드려 죄송합니다.
마침 다음 달에 있을 성탄절 행사 때문에 어린이들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몇 개월만에 드디어 도시에 내려왔는데, 이 때 연락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곳은 그래도 전기가 들어오는 편이고 인터넷도 어느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작은 도시입니다. 내일이면 다시 북쪽 사막으로 올라갈 예정인데, 그곳에서는 전기가 없어 태양열을 이용하며 빗물을 식수로 삼고 있고 수질이 좋지 않은 우물물로는 세수와 빨래를 하고 있습니다. 물이 매우 부족하다보니 부족 사람들의 건강과 위생이 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저희 내외는 그 사막 지역에서 현재 미국에서 안식년을 보내고 계신 한국 선교사님 댁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분이 하셨던 사역들을 이어받아 유지하고 있는데, 새벽 예배, 어린이 합창단, 토요 성경 학교, 제자 훈련, 식량 배급, 외진 부족 마을들 학교와 급식 운영, 믿음 초등학교 건축, 목동 학교들 등입니다. 목동 학교는 낮에 염소나 당나귀들을 치느라 교육의 기회를 상실한 어린이들을 모아 저녁에 기초 과목들을 가르치는 학교입니다. 새벽 예배는 5시에 드리는데 주로 어린이들이 많이 오며, 예배 마치고 곧장 등교를 해야 하기에, 간단한 스낵과 차, 혹은 옥수수 죽 등을 아침 식사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여러 가지 다양한 사역과 다른 지역의 가능성들을 엿보고 있는데, 급하고 강하게 이곳으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서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늘 한결 같은 사랑과 기도로 밀어주시는 한마음 교회에 저희 내외는 빚진 마음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혹시 답장이나 연락이 늦어져도 사막 지역의 열악한 상황을 고려하시어 너무 염려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되도록 12월에 도시에 내려와 성탄과 새해 인사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사님과 성도님들, 언제나 주님의 은혜 가운데 강건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기도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박상민, 박성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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