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교회

2013. 3. 17. 목양칼럼

2013.06.03 06:55

admin 조회 수:760

 

베드로의 같은 교회

 

지난 목요일(14) 아침에 교회 사무실에 출근하여 먼저 누가복음 5장을 묵상했습니다. 베드로가 밤새워 고기를 잡지 못했는데 예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깊은 곳에 그물을 내립니다. 그러자 감당할 수 없는 양의 고기를 베드로가 잡습니다. 그러자 베드로가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이렇게 고백합니다.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이 사건 후에 베드로의 인생이 변화되고, 이 장면을 목도한 요한과 야고보도 예수님을 따라 나서게 됩니다.

 

저는 여기에서 큰 은혜를 발견했습니다. 베드로가 그물을 내릴 때 너무 많은 물고기가 잡히자 그물이 찢어지려고 했다고 했습니다. 만약에 그물이 찢어 졌다면 그 많은 물고기를 다 놓칠 뿐 아니라 베드로는 당분간 고기 잡는 사업을 접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베드로의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물고기가 많아서 잘못하면 하나님의 축복을 놓쳐 버릴 수 있는 위기입니다. 그런데 그 위기를 친구들의 도움으로 극복합니다. 이 부분에서 저는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동역자의 도움 없이는 우리 축복을 놓쳐 버릴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동역자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할 때에 분명 하나님의 큰 축복을 경험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바로 그럴 때에 위기도 같이 옵니다. 거대한 하나님의 축복과 함께 그 모든 축복을 다 잃을 듯한 상황이 함께 벌어집니다. 위기를 이겨내지 못해서 손에 들어온 축복을 모두 놓치느냐 아니면 그 축복을 모두 거두어 올리느냐는 바로 나와 함께하는 믿음의 동역자들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한마음 교회는 함께 위험한 상황에 뛰어 들어 함께 그물을 들어 올리고 함께 침몰의 위기를 헤어 나올 수 있는 동역자들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믿음의 동역자 된 성도 여러분.

 

저는 우리 교회가 그물이 찢어지는 그런 축복과 위기를 함께 경험하는 교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엄청난 축복이 밀려와서 우리 교회가 가라앉을 듯한 그런 베드로의 배 같은 교회 말입니다. 그리고 그런 축복과 위기를 믿음의 동역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이겨내는 그런 교회가 되길 소원해 봅니다.

          

믿음의 동역자 된 여러분의 목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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