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교회

많이 아쉽지만, 축하하고 축복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루이빌에서 사역을 하는 것이 다른 지역에서 사역을 하는 것에 비해 여러 가지로 많은 축복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서든 세미나리가 옆에 있음으로 해서 귀한 목회자들과 함께 사역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흘러 사역자들이 학교를 졸업하고 각자의 사명에 따라 사역지를 옮겨가는 아쉬움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올 해 우리 교회도 예외는 아닙니다. 계요한목사, 김준경목사, 최정현전도사, 김성진전도사, 안정현자매 등 우리와 함께 사역했던 귀한 분들이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올 해를 마지막으로 한국으로 또는 선교지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모든 분들이 지난 1년을 저와 함께 사역을 하면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제 마음 먹은 대로 후원을 해 주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늘 최선을 다한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많은 이민 교회의 부사역자들이 교회에 덕을 끼치지 못하고 끝이 안 좋은 모습을 많이 보아 온 저로서는 우리 사역자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사역자로서 좋은 본보기를 보여 주는 것이 얼마나 감동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모습들이 훗날에 여러분들의 사역에 큰 축복이 될 것입니다.


누가 그런 말을 했습니다. 좋은 묘목이 다른 곳으로 옮겨져서 열매를 맺기까지는 많은 인내와 기다림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이곳에서 인내와 기다림의 섬김을 보여 주었던 여러분들의 모습은 새로운 목회지와 선교지에서 좋은 기준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보다는 훨씬 많은 책임과 인내가 요구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곳에서 했던 것처럼 헌신과 충성, 그리고 성실하게 사역을 한다면 그곳에서 아름다운 사역의 열매를 거둘 것입니다. 그리고 더 좋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저와 한마음 교회 성도들은 이 곳 루이빌에서 건강하고 건전한 교회가 우리 교회를 통해서 세워가기를 위해 충성을 다할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새로운 사역지에서 동일한 꿈을 품고 건강한 교회와 건전한 목회를 통해서 함께 멋지게 하나님 나라를 이루었으면 합니다.


많이 아쉽지만, 한마음 교회 성도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여러분들의 앞 날을 축하하고, 축복합니다.

 

동역자들을 축복하며 떠나보내는 여러분들의 담임목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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