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교회

감사, 감사 그리고 또 감사!

 

“감사, 감사 그리고 또 감사!오늘 목양칼럼의 제목을 오늘 설교제목과 똑같은 문구로 잡아 보았습니다. 요즈음 제가 성도님들과의 대화중에 제일 자주 고백하는 말이 “오늘도 감사한 하루였습니다.라는 말입니다.

 

   사실 목회자에게 있어서는 11월과 12월이 1년 중 가장 바쁜 시기입니다. 저 역시 지난 1년간 사역의 결산과 내년도 사역계획을 세우고, 11월 첫째 주에 있었던 전교인 수련회, 추수 감사절, 성탄절, 김준경 전도사님의 목사 안수식, 어린이부 베들레헴 투어, 특별히 2014년을 섬길 청지기 집사님들을 세우는 일들 등, 눈코 뜰 새 없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몸이 지치고, 살짝 짜증도 났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던 중 지난 화요일에 사무실에서 설교 준비를 하고 있는데 노크 소리가 들렸습니다. 누군가 했더니, 어떤 성도님이 교회 옆에 한국 마트에 왔다가 제 생각이 나서 들렸다고 하면서, “목사님, 피곤하실 텐데, 잠깐 쉬었다 하시라”고 하면서 달콤한 커피 한 잔을 주시고는 바로 나가시는 것이었습니다. 그 커피를 두 손으로 받아 한 모금을 입에 넣은 든 순간 모든 피로와 짜증이 사라지면서 제 마음속에 떠오르는 단어 하나가 있었습니다. 다름 아닌 “감사”였습니다. 그 날 커피의 맛보다, 그 성도님이 건넨 사랑의 마음 때문에 가슴이 벅차오르며, 감사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오늘 우리들의 감사는 어떻습니까? 하나님은 좋은 조건에 있을 때만 감사하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어려운 상황을 만날 때 더욱 감사하라고 하셨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말씀은 좋을 때만 감사하라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일, 모든 조건, 모든 상황, 어떤 형편을 만나든지 감사하는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인생의 양지뿐만 아니라 인생의 음지를 만났을 때에도 감사하는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저는 이 말씀을 참 좋아합니다: “행복은 소유의 크기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의 크기에 비례한다.올 한해 되돌아보면 좋은 일보다는 힘들고 어려운 일이 더 많았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나면 감사 못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올 한해 하나님 때문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한마음 가족 때문에 감사했습니다. 한마음 가족 여러분!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2013년 추수감사주일을 보내며 여러분의 담임목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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