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교회

“자녀들에게 경건의 모범이 됩시다.”

우리는 자녀들이 자라면서 부모로서 그들에게 어떤 기대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자녀들 또한 우리의 그러한 그 기대에 맞추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그런데 인간은 원래 그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접하는 사람을 닮아가려고 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자녀들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가깝게 접하는 사람을 닮아 가려고 합니다. 그 사람이 누구입니까? 바로 “부모”입니다.

그러니까 부모는 자녀에게 어떤 기대를 가지기에 앞서, 우리 자신을 먼저 돌아보며, 자녀들이 닮을 수 있는 삶의 모습을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저는 두 딸(다솔, 다은)이 있습니다. 지금 까지 살아오면서 저의 딸들에게 물질적으로 풍족하고 넘치는 삶을 보여 주지는 못했지만 다음과 같은 삶의 모습을 보여 주려고 노력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작정입니다.

첫 째, 나 자신의 개인적인 “영적인 생활”을 보여 주려고 합니다.

매일 성경을 읽고,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고. 모든 정성을 다해 주님을 예배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알아가려고 애쓰고 있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습니다.

둘 째, 나 자신의 “사회적 생활” 즉 교회 사역 속에서 성도들부터, 그리고 친구와 선, 후배로부터 어떤 평가를 듣고 있는지?, 나 자신 스스로가 사역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목사로서 하루하루 주님을 얼마나 닮아 가고 있는지?를 보여 주고 싶습니다.

셋 째, 나 자신의 “가정생활”을 통하여 가족에게 최고의 것을 요구하기에 앞서, 나 자신의 최선의 것을 가족에게 베풀고 있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가정 안에서 화목을 빚어내는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보여 주고 싶습니다.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을 닮아간다고 하지만, 의식적으로 자신이 존경하는 사람을 본받으려고 노력합니다. 때문에 부모는 자녀들이 "이렇게 하라"고 명령하는 것에서 배우는 것 보다, "그렇게 하는 부모의 행동"을 보고 배우는 것이 훨씬 더 많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자녀 교육은, 자녀에게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을 살라고 가르치면서, 부모 스스로 그런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자녀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오늘도 세상과 자녀 앞에서 경건한 삶의 모본이 되기 위해 노력하며 사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시다.

자녀들 앞에서 본이 되는 삶을 살기 원하는 여러분의 목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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