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16 08:01
“갈릴리 2014, 사람 낚는 어부 되어”
갈릴리 2014년 사역 출발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아니고서는 설명할 수 없는 기적과 같은 하늘의 도움으로 2013년을 보냈습니다. 우리 한마음 공동체는 “베들레헴 2013, 기본으로 돌아가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지난 1년 동안 사역의 기본을 세우면서 달려 왔습니다. 특별히 예배와 셀(Cell)사역을 중심으로 교회의 전체적인 사역의 기초를 놓는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한 걸음 아주 중요한 결심을 선포합니다. “사역을 잘 시작한 것도 중요하지만, 그 사역이 지속될 수 있는 파워를 보이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The staying power is more important.) 사역의 출발과 함께 과정, 그리고 열매를 맺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 2014년도는 “갈릴리 2014 사람 낚는 어부 되어”라는 목표를 향해 한마음 교회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워져 가는 사역이 이루어 질 것입니다. 그리고 이 사역의 가장 큰 파워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가 우리 가운데 지속되고 지탱되는 데 있다고 봅니다. 에스겔 선지자가 본 환상처럼 마른 뼈가 서로 연락하여 일어나 군대를 이루는데 까지 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일어나야 하겠다는 생각과 결심에 그쳐서는 안 됩니다. 모두가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 복음 사역에 동참하는 그 자리까지 계속 움직일 수 있어야 합니다.
2014년 우리 교회와 성도들의 사역을 통해 한마음 가족들과 그리고 루이빌 지역의 이웃들이 성령님의 생기를 받아 하나님이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이제 우리의 믿음의 돛을 펴야 합니다. 그래서 그 성령의 바람을 계속 타고 행진하는 거룩한 제자 공동체와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2014년의 비전은 아주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우리 교회의 비전은 “길 닦는 예수 공동체”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철저하게 예수의 제자들이 모인 교회가 되어야 가능합니다. 올 한해는 은혜 받은 제자들이 더 큰 은혜를 바라며 구원의 잔을 높이 드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의 잔이 높이 들려질 때에 2014년 우리 교회와 성도들, 그리고 가정에 하늘 양식이 충만하게 임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도움과 축복이 우리 성도들 가정 위에 충만하길 기도하겠습니다.
“갈릴리 2014 사람 낚는 어부 되어” 사역을 시작하며
여러분의 목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