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교회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라”

우리 한마음 교회의 특징 중에 하나는 교회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을 따뜻하게 맞이한다는 것입니다. 잠깐 스쳐 지나가시는 분이든, 친척이나 친구를 방문 차 오신 분이든, 아니면 교회를 처음 나오신 분이든 간에 구별없이 참 친절하고 따뜻하게 잘 대접하는 것이 우리교회의 참다운 모습입니다. 저는 “손님을 대접하라”는 말씀을 생각할 때마다 떠오르는, 짧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옛날에, 한 구두쇠 부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가까운 친척이, 몇 일 머무르고 싶다고, 이 구두쇠 부부를 찾아왔습니다. 부부는 난처한 표정을 짓고, 그때부터 머리를 맞대고 궁리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한 가지, 좋은 꾀가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구두쇠 부부는, 찾아온 친척에게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의 진수성찬을 차려냅니다. 식사를 다 마치고, 손님으로 온 친척이 그릇 치우는 것을 돕겠다고 하자, 이 부부는 “괜찮다”면서, 집에서 키우는 커다란 개 앞에 그릇을 내려 놓습니다. 그러자 자신의 그릇에 남아 있던 음식을, 개가 깨끗하게 먹어치우는 것을 본 친척은, 서둘러서 구두쇠 부부의 집을 떠났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우스개 소리입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에 등장한 구두쇠 부부처럼, 자기 집에 친척이나 손님이 찾아오는 것을, 반기지 않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베드로전서 4장 9절에 사도 베드로는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라”고 말합니다.

서로 쓸 것을 함께 나누던 초대 교회에서조차, 아무 예고 없이 찾아온 손님을 환영하기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도 “서로 대접하되, 원망 없이 대접하라”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마음의 문과 함께, 우리 교회의 문을 더욱 활짝 열고, 열린 공간에서,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새로운 분들에게 “가족으로서의 따스함과 위로”를 함께 나누어야 합니다. 천국의 본향집에서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실, 주님의 모습을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주님의 마음으로, 이 땅에서 우리 교회로부터 작은 천국을 세우기로 소망하고, 그 소망을 실천하는 삶을 살았으면 합니다.

오늘도 우리 한마음 교회를 통해 주님을 알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삶,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는 복된 인생이 되길 축복합니다.

원망 없이 대접하는 교회를 꿈꾸는 여러분의 목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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