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교회

2015.02.15. 목양칼럼

2015.02.15 15:53

한마음 조회 수:82

"나는 한마음 교회의 담임목사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지난 월요일에 교회 옆에 있는 한인 마트에 갔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점퍼차림에 헐렁한 바지를 입고 마트로 막 들어서려는데, 잘 모르는 어떤 여자 두 분이 저를 향해서 "안녕하세요 목사님" 하며 인사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습관적으로 그 분들의 인사를 일단 받고 나서 "저를 아시느냐?" 라고 물어 봤더니 "목사님은 저희들을 잘 모르시겠지만, 저희는 목사님이 한마음 교회 목사님 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대답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순간 제가 큰 실수를 한 것도 아닌데  "아차!" 싶었습니다. "이럴 줄 알았다면 복장도 더 단정하게 입고, 상냥하게 인사를 받았을 것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명의 신부가 하와이로 휴가를 갈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이 성직자임을 나타내는 어떠한 것도 입지 않고 진정한 휴가를 즐기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와이에 도착했을 때, 그들은 먼저 상점으로 가서 자신들의 정체를 감출 수 있는 반바지와 셔츠, 샌달과 선글라스 등을 샀습니다.  다음날 아침 그들은 여행 복장을 하고 해변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술을 마시며 일광욕을 하고 경치를 즐기면서 해변의자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짧은 비키니를 입은 아름다운 금발미녀가 그들을 향해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녀가 지나갈 때 까지 시선을 돌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는 신부들을 보고 웃으며 "안녕하세요? 신부님들" 라고 말하면서 그들에게 머리를 숙여 인사를 하고 지나갔습니다.  신부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어떻게 저 여자가 자신들이 신부라는 것을 알아차렸단 말인가? 다음날 그들은 전날과는 다른 옷과 모자를 쓰고 다시 해변에 앉아 일광욕을 즐겼습니다. 잠시 후 이번엔 아주 야한 비키니를 입은 어제의 그 금발 미녀가 그들을 향해 다시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다시 그녀가 그들에게 다가와 그들에게 인사를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부님들"  그리고 다시 걸어가는 것입니다. 신부중 한 명이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물어봤습니다.  "잠깐만요. 아름다운 아가씨, 우리는 신부입니다. 그런데 당신이 어떻게 우리가 신부인 것을 알았는지 알고 싶습니다."  그러자 그 금발의 미녀가 대답을 했습니다.  “신부님, 저를 모르시겠습니까?  저는 안젤라 수녀입니다.

우리는 어디를 가나 그리스도인인 것을 숨길 수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임을 드러내 놓고 한 주간을 삽시다.

“나는 한마음 침례 교회의 안영철 목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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