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교회

2015.01.11. 목양칼럼

2015.01.11 13:38

한마음 조회 수:105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간혹 제게 신앙 상담을 해 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 분들의 고민들 가운데 하나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 질문은 저도 힘들고 어려울 때, 주님께 자주 드리는 질문입니다.

그런데 제가 주님께 물으면 주님께서 오히려 제게 되물으실 때가 많습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그래서 이 질문을 곰곰이 생각하다 한 가지 깨달은 사실이 있습니다. 우리가 가진 대부분의 문제는 주님을 사랑하면 아무 문제가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사랑한다? 이 말이 신앙생활 초기에는 솔직히 너무나 낯설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 존경한다, 감사한다, 찬양한다.는 말을 할 수는 있겠으나,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말을 감히 할 수 있을까?

그런데 주님은 분명히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시며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저주까지 하며 부인하였던 베드로에게 주님이 하신 말씀도 한마디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한 죄책감으로 괴로워 할 때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 힘들어서 방황할 때도 예수님은 한 가지만 물으십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왜 나의 삶과 사역에 충만한 기쁨이 부족할까?

하나님을 사랑함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왜 내 마음에 감동이 없을까?

이유는 간단합니다.

내 마음에 사랑이 없기에 삶이 지루해진 것입니다.

주님을 사랑하지 않으니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을 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은 창조자이신 하나님이 피조물인 우리에게 허락해 주신 특권인 것입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우리를 위하여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사랑하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사랑하라 하시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이끌어 갑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오직 사랑만 하며 살아갈 존재입니다.

오늘 이 아침에도 주님은 우리에게 묻고 계십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오직 주님만을 사랑하길 원하는 여러분의 목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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