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교회

2014.12.21. 목양칼럼

2014.12.21 06:18

한마음 조회 수:171

누구를 위한 성탄인가?

 

12월이 되면 온 세상은 성탄절의 분위기로 가득합니다. 거리에는 크리스마스 캐럴이 흘러나오고, 쇼윈도마다 크리스마스 특수를 노리는 신상품들이 우리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성탄절의 주인공이신 예수 그리스도보다 그 분과는 직접 관계도 없는 엉뚱한 것들이 성탄절의 안방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것은 크리스마스 트리나 예쁜 포장지에 담긴 선물들, 성탄 카드, 루돌프 사슴코, 그리고 산타클로스가 주인공이 된 듯 합니다. 이 모든 것들은 상업적 마케팅의 수단으로 전락되어 성탄절 본연의 의미를 더욱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성탄을 전후한 연말의 우리 사회는 극히 퇴폐적 현상으로 만연합니다. 한국에서는 송년회니, 망년회니 하여 음주 가무로 밤을 지새우며 성적으로 문란해져 가는 경향은 해를 거듭할수록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교회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 안에도 알게 모르게 세속적인 영향력들이 들어와 예수님 탄생의 사건이 단순히 흥겨운 축제일의 하나로 되어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성탄절에 마치 산타크로스가 주인공이 되어있는 사회적 문화는 결코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는 반드시 이런 잘못된 성탄절 문화를 예수 중심의 문화로 바꾸어야 하며, 이 일에 우리 교회들이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대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고 예배는 하고 있지만, 정작 성탄절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본래의 자리에 앉혀드리는 일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입니다. 착한 사람이 산타크로스에게 선물을 받는 날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 구원의 선물을 받는다는 것을 확실히 하여, 성탄절은 선물을 받는 날이 아니라, 구원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날임을 확실히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가 넘쳐나게 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한마음 교회에서는 올 해 1225일에 성탄감사 예배(오전11)를 드릴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이브(1224)에 교회에서 모이거나, 각종 다양한 모임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갖곤 합니다. 그런데 정작 주님이 오신 날인 성탄절(25)에는 아무런 예배나 모임이 없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올 해 성탄절 당일은 25일에 한마음 가족들이 함께 모여 예수님의 생일을 축복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주인공이 되는 성탄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4년 성탄 계절을 맞이하는 여러분의 목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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