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교회

2015. 11.15. 목양칼럼

2015.11.29 09:34

한마음 조회 수:24

“감사나무(Thanks Tree)”를 세우며…

 

영국 어느 마을에 “God & me”(하나님과 나)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는 돌다리가 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이 찾는 유명한 관광 명소인 이 돌다리에는 다음과 같은 사연이 있습니다.

오래전 이 마을에 홍수가 났습니다. 그때 한 소녀가 교회에 가기 위해 나무다리를 건너다가 그만 나무다리가 떠내려가는 바람에 물속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때 소녀는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만일 제가 살아난다면 이곳에 홍수에도 견딜 수 있는 튼튼하고 멋진 돌다리를 만들어 놓겠습니다.” 기도가 끝난 뒤 놀랍게도 소녀는 기적적으로 생명을 건졌습니다. 소녀는 하나님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가정부 일을 하며 알뜰히 돈을 모았습니다. 돌다리를 만들기 위한 돈이 마련될 때까지 소녀는 고단한 일들도 기쁘게 여기며 최선을 다했습니다.

10년 후에 마침내 돌다리를 놓을 수 있는 돈을 모은 소녀는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튼튼한 돌다리를 놓았습니다. 하나님과 그 소녀가 힘을 모아 놓은 다리라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다리 이름을 “God & me”라고 지었습니다. 지금도 그 다리를 건너는 사람들은 소녀를 생각하면서 감사의 신앙을 되새긴다고 합니다.

11월은 감사의 달로 지킵니다. 또한 우리 교회에서는 다음 주일(11월 22일)을 추수 감사 주일로 지킵니다. 모든 날들이 다 감사의 날이지만, 한 해를 되돌아보고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특별히 추수 감사 주일에는 그 감사의 느낌을 더욱 누리는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이번 추수 감사 주일에 우리 한마음 가족들이 정말 먼 훗날에도 기억될만한 든든한 다리를 놓는 감사의 추억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예배당 안에 감사나무(Thanks Tree)를 세워 놓을 것입니다. 지난 1년을 되돌아 보며 하나님께, 또는 가족에게, 또는 한마음 성도들에게, 또는 다른 사람들에게 감사했던 내용을 감사 열매에 기록하여 걸어 놓으시기 바랍니다. 이 감사나무는 송구영신 예배(12월 31일)드리며 함께 감사의 내용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감사의 달에는 우리의 다음 세대들이 감사할 수 있는 멋진 감사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또한 온 가족들이 어려운 이 때에 우리가 드릴 수 있는 최고의 감사를 하나님께 드렸으면 합니다. 당신이 감사의 돌다리가 되어서 우리의 다음 세대들이 우리를 생각할 때마다 감사의 신앙을 새겼으면 합니다. 이번 추수 감사 주일만큼은 온 마음과 몸을 다해 감사를 고백합시다.

 

“감사..감사.. 감사..”를 마음에 담아 여러분의 목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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