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교회

2015.09.06. 목양칼럼

2015.09.09 08:32

한마음 조회 수:45

이번 가을에는 한 영혼을 추수 합시다.

 

  계절적으로 가을의 문턱에 서서 9월 첫 째 주일 예배를 드립니다. 가을은 추수의 계절입니다. 그래서 가을은 사람들에게 풍요로움을   선사하는 멋진 계절이기도 하죠. 우리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독한 영혼은 주인 없이 들판에 버려진 한 그루의 과일 나무와도   같습니다. 열매를 맺어도 따서 가져갈 주인이 없는 영혼은 슬픈 사람입니다. 버려진 나무와 같은 영혼을 가꾸는 것은 그 영혼에게 진정한 안식의 주인을 소개하는 일입니다. 왜 영혼에 대하여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합니까?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한 하나님의 작품이기 때문입니다(마16:26). 우리 주위에 있는 영혼들은 우주보다 묘하고 귀한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보혈을 흘려 값을 지불한 가치 있는 존재들입니다. 하나님의 소원과 꿈을 담아 이 세상을 향해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선율들이기 때문이다.

1999년2월4일 미국 링컨센터에서 스테파니 바스토스(21)의 발레 공연이 열렸습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중은 인간승리의 주인공인  "의족의 발레리나"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바스토스는 마이애미 유월드스쿨을 졸업한 재원입니다. 그런데 그녀는 1995년 교통사고를 당해 발목을 절단하는 대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절망했습니다. "나는 이제 발레리나로서 사형선거를 받았다. 내 인생은 껍데기만 남았을 뿐이다."  그러나 바스토스의 곁에는 지혜로운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어머니는 의족을 바라보면서 눈물짓는 딸에게 다음과 같이 속삭였습니다. "사랑하는 딸아. 네가 잃은 것은 오른쪽 발목 하나 뿐이란다.  의족으로 사람들에게 멋진 춤을 보여줄 수 있겠니?"  바스토스는 어머니의 격려에 용기를 얻어 힘차게 재기했습니다. 그리고 "의족의 발레리나"라는 명성을 얻었습니다. 어머니의 격려 한 마디가 "껍데기인생""알곡인생"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 "스테파니 바스토스"에게 있어서 그의 어머니 한 사람이 격려와 용기를 주어 인생을 살렸듯이, 우리도 누군가에게 이런 역할을 하는 가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한 영혼을 붙잡고 끝까지 끈질기게 삶의 희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여 열매를 거두는 올 가을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 영혼을 바라보면서 그 뒤에 붙잡고 있는 예수님의 피 묻은 손길을 바라봅시다. 내가 다가가서 주님을 소개할 그 영혼의 뒤에 오늘도 기도하고 있는 예수님의 손을 바라보십시다. 어리고 연약한 이 황량한 인생 길에서 홀로  걷고 있는 우리의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길을 보여 줍시다. 그리하여 이번 가을에는 한 영혼을 추수하는 한마음   가족이 되길 기도합니다. 그 한 영혼의 인생이 바로 당신의 입과 기도하는 두 손과 두근 거리는 심장에 달려 있습니다. 

한 영혼을 향한 간절함으로 여러분의 목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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