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교회

2015. 5.3. 목양칼럼

2015.05.12 17:37

한마음 조회 수:50

가정의 달을 맞이하며

 

보통 5월은 가정의 달이기에 한번쯤은 가정을 집중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특별히 오늘은 어린이 주일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5월 주일 설교는 믿음의 부모, 축복의 자녀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 되어 질 것입니다. 그리고 5 16()에는 하광현 목사님과 김혜령 자매의 결혼 예배를 통하여 한 가정 태어나는 의미 있는 달이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서 5 24(주일)에는 한마음 가족 모두가 하나님께서 지어 놓은 자연으로 나아가 야외 예배를 드릴 예정입니다. 이렇듯 5월은 가정에 관련된 설교를 하고, 특별 순서를 갖게 되는데 왜 이렇게 가정을 특별하게 생각하고, 여러 가지 행사를 하는 것입니까?

 

가정은 이 땅에서 하나님이 만드신 첫 번째 공동체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 수많은 기관, 공동체를 만드셨는데 첫 번째로 만든 것이 가정입니다. 그러므로 가정은 이 땅에서 최우선적으로 다루어야 할 공동체적 가치를 갖고 있습니다. 가정이 잘못되면 모든 공동체들이 흔들리는 것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얼마 전에 한국에서 세 명의 고등학생들이 대학생을 신촌의 공원에서 죽인 사건이 큰 충격을 주었던 적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 아이들이 이단적 신비 종교와 같은 곳에 빠졌기에 죽였다고 하는데, 그들을 만난 본 사람들은 그 아이들이 가정으로부터 상처를 받아서, 다른 사람들이 자기들을 무시하면 어렸을 때부터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가 공격적 흉기가 되어서 사람을 죽이게 되었던 것입니다. 문제의 원인이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태어나면서부터 가족을 갖게 됩니다. 그 가족 안에 가장 중요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이 엄마, 아빠입니다. 엄마로부터 사랑을 받으면서 자란 자녀들은 안전감을 누리게 된다고 합니다. 한 마디로 소속감을 누린다는 것입니다. 엄마의 품은 따뜻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그리고 아빠로부터 사랑을 받으면서 자란 아이들은 중요감을 누리게 된다고 합니다. 아빠의 사랑이 이 세상의 어떤 사람보다 자기가 소중하고 가치 있음을 깨닫게 한다는 것입니다.

 

가정은 그냥 가정이 아닙니다. 사회의 건강을 재는 척도입니다. 그 가정의 연장선이 교회입니다. 교회에서 사랑을 받으면서 성장한 사람들은 자신의 가치를 인정한 교회를 존중하고 교회의 질서를 지켜주게 됩니다. 그러므로 가정을 그냥 가정으로 보지 말고,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기초 핵심인 하나님의 집으로 보아야 합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육신의 가정과 영적인 가정인 교회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한 달이 되었으면 합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 하며 여러분의 목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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