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06 16:08
“무엇이든지 해드리고 싶습니다!”
얼마 전 주일에 눈과 추위를 뚫고 교회에 들어서시는 성도들의 모습을 보면서 커다란 감동이 왔습니다. 더군다나 새로 교회를 찾아오신 가정도 있었습니다. 주일이 되기 이틀전에 많은 눈이 왔고, 기온이 뚝 떨어졌기에 혹시 예배의 자리가 빌 것이라는 제 생각을 여지없이 민망하게 만든 주일이었습니다. 그날 정말 제 마음으로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지 다 해 드리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주님께 엎드리어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첫 번째로, 우리 성도들의 삶에 올 한해에는 주님의 영광의 빛이 대낮처럼 밝아지시기를 간절히 소망했습니다. 우리 교회에 발을 디딘 심령마다 악한 어두움의 영이 물러가고 하늘의 영광의 빛이 비취는 축복을 경험하기를 기도했습니다. 두 번째는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던 모든 문제들이 빨리 치유되기를 소원하였습니다. 성도들의 정신적인 열등감, 영적인 게으름, 육체의 연약한 병까지 해결되는 기적이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세 번째로, 모든 성도가 확실한 기도응답의 축복이 있기를 소망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부르짖을 때마다 응답하시고 기도로 매어 달릴 때마다 이뤄주시는 분입니다. 정말 올 한해에는 기도로 삶을 꾸려가시는 축복이 있기를 간절히 소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혼이 건강해서 연약한 영혼들을 돌보는 축복이 있기를 빌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문제를 안고 고통하는 대부분의 이유는 속사람, 내면이 건강치 못해서인데 이 문제를 하나님의 영권으로 해결하는 삶들이 되기를 소원했습니다. 우리 한마음 가족 한분 한분 마다 이런 하늘의 축복을 같이 누릴 수 있길 다시 한번 이 아침에 기도합니다.
무엇이든지 해 드리고 싶은 여러분의 목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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