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교회

9.08.2019 목양칼럼

2019.09.22 20:56

한마음 조회 수:20

"의연하세요."

서강대에서 교수를 지냈던 고 장영희 교수의 책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중에서 이런 글이 있습니다. "오후에 여섯 살까지 조카가 뜰에서 놀다가 무언가에 걸려 넘어져 무릎을 다쳤다. 아이가 큰 소리로 울자 동생 부부가 동시에 맨발로 뛰쳐나가 아이를 안고 들어와서는 허둥댔다. 동생은 아이를 꼭 겨안고 어쩔 줄 몰라 눈물을 글썽이고, 동생 남편은 당황해서 연고를 찾는다고 이리저리 서랍을 두지느라 분주했다. 그때 어머니가 차분하게 말씀하셨다. '그렇게 야단법석 떨지 마라. 애들은 벼만 추리면 산다'. 뼈만 추리면 산다? 성품이 온화한 어머니에게 어울리지 않는 과격한 말씀이다 싶었지만, 얼핏 그럿이 어머니의 삶의 방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위기. 그 빈도와 강도에 다소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어려움은 모든 사람을 찾아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이후이지요. 기본, 의연함, 당당함, 인내... 이런 덕목을 가질 수 있다면,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힘들었을 암 투병 속에서도 우리에게 희망과용기의 목소리를 전해주었던 고 장영희 교수. 그녀는 자신에게 힘이 되 주었던 어머니의 말을 기억합니다. "그렇게 야단법석 떨지 마라. 애들은 뼈만 추리면 산다." 그녀은 어머니의 이말에서 질곡의 삶을 끗끗하고 아름답게 살아온 어미니의 힘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운명이 뒤통수를 쳐서 살을 다 깍아 먹고 뼈만 남는 다 해도 울지 마라. 기본만 있으면 다시 일어날 수 있다. 살이 아프다고 징정거리는 시간에 차라리 뼈나 제대로 추스려라. 그게 살 길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인생의 어려움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한마음 가족 여러분! 힘 내세요. 아무리 어려워도 믿음의 중심을 잃지 않고 의연 하세요... 우리에게는 주님이 계시잖아요.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전10장 13절)

주님을 묵상하며 여러분의 목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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